전북교육청 전경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교원들의 성장을 위해 '에듀테크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말로 인공지능(AI), 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공교육, 직업 훈련, 평생 교육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에듀테크 능력이 있는 교원(멘토)과 배움을 희망하는 교원(멘트)을 이어주는 방식으로 교육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오는 12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중학교 105개교가 참여하며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앱과 프로그램에 관해 토론한다.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방식, 스마트기기 활용 학급 운영 방법 등을 공유하고 에듀테크 관련 연수도 진행한다.
민완성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교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에듀테크를 활성화하면 교육 전문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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