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검찰과 법무부

공정위 "계열사 부당지원한 세아특수강 검찰에 고발" [TF사진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유성욱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감시국장이 2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업집단 '세아'계열회사들의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행위 등에 관한 제재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유성욱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감시국장이 2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업집단 '세아' 계열회사들의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행위 등에 관한 제재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더팩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세아창원특수강이 계열사 CTC에 원재료인 스테인리스 강관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2억 7600만원을 부과하고 세아창원특수강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은 2016년 1분기부터 2019년 2분기까지 총 14회 분기 중 12회에서 정상 할인액(㎏당 400원)보다 더 높은 할인액(㎏당 1000원)을 적용해 다른 비계열사 대비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계열사 CTC에 판매했다.

공정위는 세아창원특수강이 총 4422톤(t)의 스테인리스 강관을 할인 판매해 26억 5000만 원의 경제상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더팩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