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신형 전술핵잠수함 진수 등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한미 연합 작전과 상호 운용성을 한층 강화한다.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2023년 8월 29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북한이 지난 24일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등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해상 미사일 방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맨 왼쪽부터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구축함 하구로함, 미국 해군 이지스구축함 벤폴드함, 한국 해군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사진=미 해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첫날 훈련에는 한측 이지스구축함 율곡 이이함과 구축함 대조영함, 잠수함 2척, 미측은 순양함 로버트 스몰스함과 이지스구축함 슈프함 등 한미 함정 9척과 해상초계기 2대가 참가했다.
한국 해군 지휘를 맡은 김인호(준장) 7기동전단장은 "한미 해군이 고도화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억제・대응하고 연합 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kjw861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