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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인구경제학자 정영수 교수가 말하는 '인구절벽과 로컬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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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SRI 수원미래비전 전문가 강연'

26일 오후 2시 수원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경기권 31개 지역소멸 시나리오 등 제시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지방소멸 문제 해법과 경기도내 지역 미래를 내다보는 자리가 오는 26일 수원 더함파크에서 열린다.

25일 수원시정연구원은 인구경제학자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빙 ‘제4회 SRI 2050 수원미래비전 전문가 강연’을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자료=수원시정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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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수는 이날 ‘인구절벽과 로컬리즘-인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인구절벽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성찰과 최적의 인구 문제 해법을 강연한다.

구체적으로는 ‘인구변화의 후폭풍: 정해진 미래에의 경고’ ‘체감 시작된 인구변화’ ‘지역소멸과 출산감소의 진실’ ‘경기권 31개 지역소멸 시나리오’ ‘인구문제의 감춰진 본질과 가려진 위기’ ‘왜 로컬리즘인가’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인구절벽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양대 국제학대학원에서 국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전영수 교수는 인구경제학자로서 현재 감사원과 국토교통부 인구정책 자문위원과 서울시 인구변화대응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쌤과함께’, ‘미래수업’, ‘명견만리’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소멸위기의 지방도시는 어떻게 명품도시가 되었나’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각자도생 사회’ ‘대한민국 인구소비의 미래’ ‘한국이 소멸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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