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1 (목)

    이재명 오늘 운명의 날...오전 10시 영장심사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백현동 개발 비리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등으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6일) 오전 10시부터 이 대표의 뇌물 등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엽니다.

    검찰은 오늘 심사에 대비해 백현동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모두 합쳐 1,600여 쪽에 달하는 의견서와 수백 장 분량 발표 자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사 당일에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와 수원지검 형사6부 검사를 포함해 검사 10명 정도가 투입될 전망입니다.

    이에 맞서 이 대표 측은 판사 출신 김종근, 이승엽 변호사 주도로 변호인단을 꾸려 반박 자료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심문은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데, 이 대표의 혐의와 관련 자료가 상당한 만큼 구속 여부는 내일(27일) 새벽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AI 앵커 이름 맞히고 AI 스피커 받자!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