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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4 (일)

    “‘무빙’으로 디즈니플러스 성장 발판… 시즌2 의지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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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연 월트디즈니코리아 대표이사

    “강풀 작가의 웹툰에는 세계관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후속작·시리즈화 등)까지 검토했습니다.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미국 본사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시즌2는 구체적인 논의를 해야 하지만, 강풀 작가님이 (해외에서) 돌아오시면 이야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저희는 (시즌2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게 있습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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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연(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서 진행된 2023 디즈니플러스 오픈하우스에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무빙’에 대해 이같이 이야기했다.

    그는 “‘무빙’은 잘 아시겠지만 공개 직후부터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디즈니플러스 론칭 이후 모든 콘텐츠 중 가장 성공적인 작품이고, 비즈니스 면으로 봤을 때 우리한테 중요한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빙’이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간 역대 1위를 차지했고, 모든 해외 마켓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올해와 내년 초 공개 예정인 콘텐츠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김 대표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13일 권상우 주연의 ‘한강’을 공개한 데 이어 27일에는 ‘최악의 악’을 선보인다. 이어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와 ‘사운드트랙 #2’, 다큐멘터리 ‘BTS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Monuments: Beyond the Star)’를 올해 내놓는다. 이어 내년 초에는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과 ‘화인가 스캔들’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디즈니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가는 시기에 론칭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글로벌 콘텐츠들과 균형을 잘 맞춰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내놓는 게 우리의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만족을 드리고 해외에도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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