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6일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 빅토르 소콜로프 흑해함대 사령관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주재한 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소콜로프 사령관 외에도 육군 참모와 최고위 장성들이 참석했고 회의 장면은 러시아 국영 방송으로도 보도됐습니다.
이날 영상이 공개되기 전 브리핑에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소콜로프 사령관의 폭사설에 대한 질문에 국방부로 질의해달라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국방부는 별도의 설명을 하지 않았으나, 소콜로프 사령관이 폭사했다는 우크라이나의 발표를 우회적으로 반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쇼이구 장관은 "우크라이나군이 전선 전체에서 심각한 손실을 겪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반격은 지금까지 아무런 결과를 내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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