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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더 챔피언'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묵직하고 강렬한 타격감을 제대로 담아낸 리얼 복싱 액션 '더 챔피언'(감독 다니엘 그레이엄)이 개봉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챔피언'은 복싱 역사를 뒤흔든 최고의 복싱 스타 젬 벨처의 실화를 다룬 리얼 복싱 액션으로 할리우드의 대체 불가한 배우 러셀 크로우가 ‘젬 벨처’의 할아버지이자 그를 최연소 복싱 챔피언으로 키워낸 ‘잭 슬랙’ 역을 맡아 관심을 모은다.
'글래디에이터'의 막시무스, '레미제라블'의 자베르 역을 마타 국내에서도 사랑을 받은 러셀 크로우는 세 번 연속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선정되고 골든글로브 등 유수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40여 회 수상하는 화려한 이력을 소유한 배우다로 '더 챔피언'에서도 파이터의 피가 흐르는 손자 ‘젬 벨처’를 챔피언으로 발굴해 낸 킹메이커 ‘잭 슬랙’ 역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젬 벨처’의 코치인 ‘빌 워’ 역으로 분한 레이 윈스턴은 12살부터 복싱을 시작해 80개 이상의 메달을 거머쥔 실제 복싱 챔피언 출신으로, 남다른 몰입으로 코치 역할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전설적인 실화의 주인공 ‘젬 벨처’ 역을 맡은 맷 후킹스는 스턴트 코디네이터 출신의 액션 배우로, 거친 복싱 액션부터 감정적인 내면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 러셀 크로우와 함께 강력한 시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렇듯 눈길을 사로잡는 명품 배우진에 이어, 웰메이드 작품의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인셉션', '그래비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제작진이 긴박감 넘치는 복싱 액션과 챔피언의 위대한 드라마까지 탄탄한 완성도로 빚어냈다는 후문.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복싱 경기장에 앉아 있는 맷 후킹스의 모습이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는다. 경기 중 부상으로 피를 흘리면서도 결연하고 절박한 맷 후킹스의 생생한 표정과 어두운 배경 위로 경기장에 홀로 남겨진 듯한 모습이 복싱 액션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역사를 뒤흔든 복싱 스타의 탄생!” 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젬 벨처가 새롭게 써내려 갈 복싱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강렬한 타격감의 액션 전율은 물론, 실화만이 줄 수 있는 묵직한 감동까지 전달할 리얼 복싱 액션 '더 챔피언'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사진 =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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