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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035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수 있다고 세계비만재단이 전망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는 27일 아몬드가 식단의 질을 높이고 체중 관리에 효과가 있으며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 미국 비만학회, 남호주대학교 앨리슨 코츠 교수 등에 따르면 아몬드를 건강한 식단에 추가하는 것은 체중 증가를 일으키지 않으며, 체중 감량을 위한 칼로리 절제 식단에 아몬드를 포함하는 것이 전반적인 식단의 퀄리티와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하는 데이터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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