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한동훈 "영장 기각, 죄 없다는 건 아냐"…檢 "법원 판단 모순"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2년 이상 이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 입장도 난처하게 됐습니다. 물론 한동훈 장관의 말처럼 영장이 기각됐다고 해서 죄가 없다는 뜻은 아니지만 이 사건에 쏠린 전국민적 관심을 고려하면 상당히 당혹스러운 결론입니다. 수사팀은 야당 대표가 아니었더라도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라며 직설적으로 법원의 판단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 대표를 압박하기는 더 조심스러워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