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 (주)콘텐츠리, (주)팝엔터테인먼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주윤발 신작 ‘원 모어 찬스’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주윤발이 5년 만에 영화 ‘원 모어 찬스’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작품은 빚에 허덕이며 매일 카지노에 출근 도장을 찍는 왕년의 도신 광휘(주윤발)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앞에 뚝 떨어진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 ‘아양’이 함께 살며 벌어지는 유쾌한 감동 드라마.
11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원 모어 찬스’ 1차 포스터는 레전드 배우 주윤발의 남다른 포스가 단 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카오의 카지노를 배경으로 트럼프 카드와 포커칩이 흩날리는 가운데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주윤발의 모습은 ‘도신’ 시리즈를 사랑했던 관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기 충분하다. 이어 “나를 ‘도박의 신’이라 부르지 마!”라는 카피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레전드 형님, 아빠로 귀환!”이라는 카피는 주윤발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주윤발은 극 중 헤어 디자이너 ‘광휘’ 역을 맡아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철없는 왕년의 도신부터 전 여자친구가 데려온 아들과 한 달 살이를 하며 아웅다웅하는 모습, 빚 때문에 쫓기며 펼치는 액션 등 팔색조 면모를 뽐낸다.
한편, 주윤발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다. 10월 5일 오전에는 이를 기념해 기자회견도 진행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