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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3.9.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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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당을 잘 추스르고 단합된 힘으로 내년 총선 승리의 기틀을 마련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기 바란다"고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민주당은 공지를 통해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문재인 전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취임 후 첫 인사를 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추석 덕담과 함께 여러 일정으로 인해 우선 전화로 취임 인사를 드리게 되었고 이른 시일 내에 원내대표단과 함께 양산을 방문하겠다고 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은 홍익표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어려운 시기 원내대표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당을 잘 추스르고 단합된 힘으로 내년 총선 승리의 기틀을 마련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기 바란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문 전대통령의 격려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다가오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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