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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원내대표 이모저모

野 원내대표단, 현충원 참배…홍익표 “민생경제 도탄에 빠져. 尹정부 독선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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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에 ‘충혼의 뜻으로 국가 안보와 민생경제 지켜내겠습니다’

세계일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치고 이동하며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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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등 신임 원내대표단은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홍 원내대표 외에 박주민 원내 운영수석부대표, 유동수 정책수석부대표, 최혜영·윤영덕 원내대변인을 비롯해 원내부대표들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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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치고 '충혼의 뜻으로 국가안보와 민생경제를 지켜내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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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내대표는 방명록에 '충혼의 뜻으로 국가 안보와 민생경제를 지켜내겠습니다'라고 적은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분향했다.

홍 원내대표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라며 "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했고, 국가 안보는 혼란, 민생경제는 도탄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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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가 4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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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주당이 책임 의식을 갖고 국가 경제와 안보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독주를 꼭 막아내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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