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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코로나19 백신 개발

삼바 위탁생산 모더나 코로나 변이 백신 40만회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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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화이자 변이 백신에 이어 추가 백신 확보 성과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위탁생산한 미국 모더나사의 코로나19 XBB.1.5 변이 대응 백신 초도물량 40만회분이 4일 국내 도입된다.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될 모더나 XBB.1.5 변이 대응 백신 초도물량 40만회분이 이날 오후 3시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공장에서 출고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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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XBB.1.5 변이 대응 백신은 지난달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이날 도입되는 물량을 포함해 약 500만회분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화이자 XBB.1.5 변이 대응 백신은 제약사와 협의해 도입하기로 한 1000만회분이 9월 중 모두 도입 완료됐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접종기간 백신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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