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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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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보다 덜 써야 이긴다'…카카오페이, 카드 절약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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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승자에 300만 포인트 분할 지급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또래와 카드 소비액을 겨루는 ‘카드 절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6월에 진행했던 ‘카드 절약 챌린지’를 매달 진행하는 상시 프로모션으로 전환했다. 이전의 챌린지가 ‘지난달의 나’와 소비를 겨루는 것이었다면, 다시 돌아온 ‘카드 절약 챌린지’는 연령대가 비슷한 또래와 나의 카드값을 대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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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절약 챌린지’는 카카오페이에 마이데이터 카드 자산을 연결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전체’ 탭에서 ‘카드 절약 챌린지’ 또는 ‘카드관리’에 들어가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는 매달 1일마다 새롭게 시작된다. 챌린지는 주 단위 대결로 한 달간 진행된다. 한 주간 자신이 소비한 카드값이 전월 동일 주차의 또래가 소비한 카드값보다 적다면 ‘승리 배지’를 받을 수 있다. 한 달간 총 4개의 ‘승리 배지’를 모은 참여자들에게는 리워드 카카오페이포인트 3,000,000P가 N분의 1로 분할 지급된다. 프로모션을 지인에게 공유할 경우, ‘보너스 승리배지’가 지급되어 4주 중 3주만 챌린지에 성공해도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다음달 12일에 일괄 지급되며, 최종 지급 포인트는 달성 인원에 따라 달라진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비슷한 연령의 소비 트렌드나 습관을 파악하고 재미있게 절약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카드 절약 챌린지’를 상시 프로모션 형태로 전환했다”라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소비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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