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10월 4일(수) 낮 12시 고려대 SK미래관 하나플라자에서 외국인 학생과 교원을 위한 '2023 Fall Beginning of Semester Part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50여 명의 외국인 학생·교원들이 참석했으며 김동원 고려대 총장도 함께 자리해 외국인 구성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는 '2023 Fall Beginning of Semester Party' 행사를 통해 외국인 구성원들과의 소통의 시간과 기회를 넓히며 폭넓은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려대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바탕으로 매년 외국인 학생 축제(ISF, International Student Festival)를 열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국제 하·동계 대학 프로그램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적 단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최근에는 다양한 학문적 수요를 폭넓게 수용하고자 글로벌자율학부를 신설해 다국적 우수 학생 유치 기반도 정비했다. 우수한 학생과 교원들을 유치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한국과 고려대의 구성원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해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이 행사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학생과 교원들이 있으며, 여러분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은 고려대가 '민족고대'에서 '세계고대'로 나아가는데 기여했습니다"라며 "여러분들이 고려대에 더욱 익숙해질수록 깊은 소속감과 애정을 느끼게 될 것이며, 함께 세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외국인 학생을 대표해 조쉬 가브리 궤코(GUECO JOSH GAVRIE, 경영학과 2학년) 학생은 "고려대에서 전세계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한다. 나는 다양한 배경, 문화 및 교육 환경의 학생 및 교수님들과 교류해 글로벌 시야를 넓혔으며 이 기회를 앞으로도 간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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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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