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5세대 이동통신

    LGU+, 선택 범위 넓힌 5G 온라인 요금제 16종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데이터·속도제어 옵션에 따라 3만∼5만9천 원…11월 청년요금제 출시 예정

    연합뉴스

    LGU+, 이용자 선택권 늘린 5G 온라인 요금제 16종 공개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데이터와 속도제어 등을 고객이 직접 설계할 수 있는 5세대 이동통신(5G) 온라인 요금제인 '너겟 요금제' 16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너겟'에는 나만의 것을 꿈꾸는 수많은 '너'들이 초개인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Get)는 뜻을 담았다.

    이용 패턴에 따라 1∼24GB 사이 구간을 11곳으로 나눴으며, 7GB와 14GB·19GB·24GB 구간에서는 5G 데이터를 소진하면 400kbps에서 3Mbps까지 데이터 추가 제공 속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요금제 16종을 이용하는 고객끼리 최대 4회선까지 결합할 수 있으며, 선납 요금에 따라 3만 원대 요금제는 2천 원씩, 4만 원대 요금제는 3천 원씩 할인한다. 5만9천900원 무제한 요금제를 결합하면 최대 1만4천원까지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기본 제공량을 모두 사용한 뒤 특정 시간 동안 속도·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타임 부스터'와 테더링 전용 데이터를 충전할 수 있는 '테더링 부스터', '영상·부가 통화 부스터' 등을 담은 부가서비스 '토핑'도 함께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요금제 출시로 데이터를 많이 이용하지 않는 고객이 가계통신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결합할인 혜택을 받으면 온라인 요금제에서도 2만 원대에 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중 데이터 혜택을 강화한 만 19∼29세 전용 너겟 요금제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요금제는 내년 3월 말까지 통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에서 가입할 수 있다. 데이터 사용량의 50%, 80%, 100% 도달했을 때와 30일 기준 요금제를 사용한 지 10일·20일째 되는 날에 알림을 보내며, 데이터 사용 통계 분석 리포트도 제공한다.

    너겟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전무는 "너겟으로 고객의 가계통신비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고객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표]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너겟 요금제' 16종

    데이터 용량속도제어테더링/혜택요금(부가세 포함)오픈 프로모션
    (연말까지 가입 시)
    1GB400Kbps테더링
    월 데이터 제공량 내 사용

    혜택
    타임 부스터* 1시간 권 1매
    30일마다 무료 제공

    통화
    음성통화 기본, 영상·부가 통화 300분 제공
    3만원
    ①타임 부스터
    1시간 권 5매 제공

    ②데이터 5GB
    3GB400Kbps 3만1천원
    5GB400Kbps3만2천원
    7GB400Kbps3만3천원
    1Mbps3만4천원
    8GB1Mbps3만5천원
    9GB1Mbps3만6천원
    11GB1Mbps3만7천원
    14GB1Mbps3만8천원
    3Mbps4만1천원
    17GB1Mbps3만9천500원
    19GB1Mbps4만원
    3Mbps4만3천원
    24GB1Mbps4만2천원
    3Mbps4만5천원
    무제한-15GB 별도 제공5만9천원파티페이 결합 시 회선 수 관계 없이 1만4천원 할인


    ※ 출처: LG유플러스

    acd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