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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사이드클럽→'사이드불릿'으로 재탄생…PS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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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브시스터즈, 얼리엑세스 5개월 후 서비스 중단…타이틀부터 UI/UX까지 전면 수정해 돌아와

    머니투데이

    /사진=데브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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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는 사이드스크롤 온라인 슈팅 게임 '사이드불릿(Side Bullet)'을 게임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PS5)에 글로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이드불릿은 지난 2월 말 '데드사이드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스팀에서 얼리엑세스를 진행했다. 그러나 얼리엑세스 5개월 만인 지난 7월 말 플레이어 실력에 맞는 게임 매칭 시스템 구축과 서버 안정화, 최적화 등 개선 작업을 위해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약 2개월 만에 돌아온 '사이드불릿'은 PvE(플레이어 대 시스템)와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경계를 빠르게 넘나드는 '멀티액션' 요소로 게임성에 차별화를 뒀다. 사이드불릿은 도심 속 밀폐된 전장에서 무기와 보급품을 획득하기 위해 몬스터를 처치하는 PvE 파밍과 PvP 대전을 동시에 펼치며 승자를 가린다.

    플레이어는 9개의 카르텔(킬러 조직) 중 하나를 선택해 고유의 패시브 스킬과 퍽 시스템으로 스킬 트리를 구성할 수도 있고, 특수 무기로 여러 변수를 만들 수도 있다. PvP 배틀로얄 모드는 솔로 모드와 트리오(3인팀)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다.

    김성욱 프레스에이 사이드불릿 총괄 디렉터는 "그간의 유저 피드백을 토대로 원활한 매칭 시스템과 UI/UX 개선, PS5에 최적화된 조작 시스템 등을 개편했다"며 "독창적 슈팅 경험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과 보완 작업에 매진한 결과를 담아냈다"고 전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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