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캠페인 전개…1회용품 사용 줄이기·다회용품 사용 늘리기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다회용품 사용 늘리기 홍보용 피켓을 들고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알리고 있다./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무안군의회는 김 의장이 지난 4일 환경부가 추진 중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범국민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행사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의장의 챌린지 동참은 김산 무안군수 추천으로 이뤄졌다.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을 지명했다.

김 의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미래 세대가 살아가야 할 소중한 지구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존해야 한다는 데 크게 공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상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각종 회의나 손님 접견 시 일회용 컵 사용 안 하기, 전기 절약하기,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등 세 가지 실천 운동을 제안했다.

환경부는 1회용품 사용 줄임과 다회용품 사용 늘림을 위해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을 지난 2월부터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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