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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최근까지 강력범죄로 이어진 스토킹 범죄에 대한 대응 전략과 스토킹처벌법 개정에 따른 시사점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을 비롯해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원, 조은경 동국대 교수, 배성진 국가수사본부 스토킹 수사계장 등100여명이 참석했다.
발제자인 조제성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스토킹처벌법 개정에 따른 제도적 보완책으로 재범 위험성 평가도구 활용 필요성에 대해 다룬다.
이어서 정승아 조선대 교수는 스토킹 가해자의 사법적 치료 방안으로 광주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전문가 참여 교정 상담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한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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