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누락·전관특혜' LH, 자체혁신안 마련 착수
철근 누락 사태로 전관예우 실태가 드러난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자체적인 경영혁신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LH는 최근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 수립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LH는 용역을 통해 부동산과 공공기관 관련 정부 정책, 조직·인력·사업 등과 관련해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혁신안을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LH가 외부 용역을 통해 경영혁신안을 마련하는 것은 내부 논의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주요기업들의 성과 등 성공사례를 참고할 예정입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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