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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대통령실, 공공요금 인상에 "금융영향·서민부담 함께 균형있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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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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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과 관련해 "해당 기업에 대한 건전성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서민들에게 미칠 부담과 함께 균형 있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정부는 여러 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을 충분히 감안해서 최대한 고민하고 상의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최 수석은 또 미국 금리 정책의 불확실성이 작년보다 줄었음에도 에너지 등 국내 물가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은서 기자(chosh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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