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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유인촌 장관 "'대통령이 싫어하면 가짜뉴스'란 건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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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통령이 싫어하면 가짜뉴스라는 건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어제(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체부가 근절한다는 가짜뉴스 기준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싫어하면 가짜뉴스가 되는 것 같다는 오해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비판하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