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리턴’에 68번째 신규 캐릭터 ‘알론소’를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알론소는 뛰어난 체력 유지력과 군중 제어기를 보유해 적극적으로 교전을 주도할 수 있는 캐릭터다. 주요 기술로 ▲자력 피해를 주면서 적과 연결되는 ‘마그네틱 펀치’ ▲상대방 공격을 막으면서 역으로 스킬 피해를 입히는 ‘바운싱 실드’ ▲상대방에게 금속 고리를 씌우고 돌진해 피해를 입히는 ‘어트랙션 슬램’ 등을 보유하고 있다.

‘뱀파이어 쇼이치’ 스킨 공개 및 ‘뱀파이어 쇼이치 컬렉션 패키지’도 추가됐다. 본 패키지는 이모티콘 2종, 프로필 아이콘 1종, 배경 및 테두리를 포함한 첫 컬렉션 패키지 상품으로, 스킨과 컬렉션 패키지를 모두 구매한 이용자에겐 특별 프로필 아이콘이 지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알론소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자는 이터널리턴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일 공개되는 쿠폰을 입력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NP’, ‘스킨 데이터 박스 세트’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이터널리턴은 지난 7월 정식 출시 직후 동시 접속자 3만3000여명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까지도 PC방 점유율 순위 1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