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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엑스, 유럽 '가짜뉴스 규제법' 첫 대상되나…EU,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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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분쟁 뉴스 관련 정보 요청…WP "법시행 후 가장 중대한 조치"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가 유럽연합(EU)의 SNS 규제법인 디지털서비스법(DSA)의 첫 제재 대상에 오를 위기에 놓였다.

EU 집행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과 관련한 불법 콘텐츠 처리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 X를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