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 10·19 사건 희생자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제75주기 합동 추념식이 전남 고흥에서 열렸습니다.
어제(19일) 추념식은 여순사건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정부 주최 행사로, '여·순 10·19 사건 진실과 화해로 가는 길, 우리가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오전 10시 정각, 추념식 시간에 맞춰 1분 동안 묵념 사이렌이 울려 퍼지고, 추모 영상과 헌화·분향, 위령제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정부 대표로 참석한 구만섭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유족의 상처가 치유될 때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추념사를 통해 여순사건이 상생과 화합의 미래를 여는 희망의 상징이 되도록 전국화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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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정각, 추념식 시간에 맞춰 1분 동안 묵념 사이렌이 울려 퍼지고, 추모 영상과 헌화·분향, 위령제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