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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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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세일즈포스, '공동 세일즈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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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왼쪽부터)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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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세일즈포스코리아와 게임·블록체인·인공지능(AI)·엔터테인먼트 등 정보기술(IT) 서비스 디지털 혁신 지원을 위한 공동 세일즈 협의체를 구성해 고객 기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세일즈 협의체를 통해 ‘파트너스데이(가칭)’를 열어 IT 서비스 분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세일즈와 프로모션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공동 세일즈와 프로모션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또는 세일즈포스를 경험해보고자 하는 기업 고객에게 무료 크레딧 등을 추가 제공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세일즈포스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 고객이 카카오클라우드 도입을 원하는 경우, 상호 교류를 통해 고객을 연결하며 전문 인력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무료 크레딧 등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클라우드 인프라와 세일즈포스가 제공하는 효율적 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부한 세일포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양사가 IT 서비스 분야 기업 고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고 적극 협업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세일즈포스코리아와 함께 향후 함께할 수 있는 시너지 창출 방안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며 “특히 게임·블록체인·인공지능(AI)·엔터테인먼트 등 고성능 클라우드 활용이 필수적인 IT 서비스 분야 기업 고객이 카카오클라우드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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