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 단일 사상최대 유동성 135.6조원 순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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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0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장기화 관측, 경기회복과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소폭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793위안으로 전날 7.1795위안대비 0.0002위안, 0.003%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8232위안으로 전일 4.8278위안보다 0.0046위안, 0.10% 올랐다. 4거래일 연속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275위안, 1홍콩달러=0.91786위안, 1영국 파운드=8.7510위안, 1스위스 프랑=8.0835위안, 1호주달러=4.5634위안, 1싱가포르 달러=5.2462위안, 1위안=187.05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10시25분(한국시간 11시25분) 시점에 1달러=7.3150~7.3153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8814~4.8818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20일 새벽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7.3099위안, 엔화에는 100엔=4.8835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0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8280억 위안(약 153조1634억원 이율 1.80%)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기한을 맞은 역레포가 950억 위안에 달해 실제로는 유동성 7330억 위안(135조6270억원)을 순주입했다. 이는 단일로는 사상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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