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대출 정책위의장,김 대표, 박 전 대통령,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유영하 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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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6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진행되는 박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25일 민족중흥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박 전 대통령이 자리해 선친을 추도한다. 추도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수뇌부를 비롯한 보수 진영 인사들도 함께한다.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도 참석한다.
지난 9월 박 전 대통령 대구 사저에서 이뤄진 회동 이후 박 전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한 달여만이다. 총선을 6개월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 이뤄진다.
[이투데이/김은재 기자 (silveras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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