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로고 |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 반도체 기업 인텔의 매출이 3분기에도 감소하면서 7분기 연속 줄어들었지만, 시장 전망치는 웃돌았다.
인텔은 지난 3분기(7∼9월)에 141억6천만 달러(19조2천363억원)의 매출과 0.41달러(556원)의 주당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1년 전(153억 3천만 달러)보다 8% 줄어든 수준이다. 이로써 인텔의 매출은 7분기 연속 감소했다.
그러나 금융정보업체 LSEG(옛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135억3천만 달러는 웃돌았다.
주당 순이익 역시 예상치 0.22달러의 약 두 배에 달했다.
4분기 매출은 146억∼156억 달러, 주당 순이익은 0.23달러에 이를 것으로 인텔은 예상했다.
매출은 전망치 143억1천만 달러를 웃돌고, 주당 순이익은 예상치 0.32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taejong75@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