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3 (화)

이슈 불법촬영 등 젠더 폭력

BTS 뷔 집 수차례 찾아가 스토킹한 20대 여성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집에 여러 차례 찾아가 스토킹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6일) 오후 6시 반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뷔의 집에 찾아가 뷔에게 말을 거는 등 접근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뷔의 집 앞에서 기다리다 뷔가 차를 타고 주차장으로 들어갈 때 따라서 들어간 걸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CCTV 등을 통해 A 씨를 특정했습니다.

A 씨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뷔의 집을 찾아가는 등 스토킹했던 전력이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뷔 주변 100m 이내 접근과 전화와 메시지를 이용한 접근을 금지하는 '긴급응급조치'를 내렸습니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