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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파주 흉기 난동' 군인,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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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서 군으로 인계…군 "조사 뒤 엄정 처리할 것"

(파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파주시에서 훈련 도중 갑자기 군용차량에서 뛰어 내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현역 군인 A 상병이 군으로 넘겨졌다.


A 상병은 27일 낮 12시 40분께 파주경찰서에서 군모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수갑을 차고 군사 경찰의 호송차를 타고 군으로 인계됐다.

이날 군으로 인계되는 과정에서 경찰서를 나선 A 상병은 "계획하던 범죄였냐", "군 가혹행위가 있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호송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