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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0만~80만원 중저가폰 연내 추가 출시 협의" [2023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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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2차관 답변
"조만간 좋은 소식"


파이낸셜뉴스

삼성 갤럭시S23 FE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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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연내 중저가 단말을 국내 시장에 추가로 출시할 전망이다. 현재 관계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삼성전자가 이와 관련한 협의를 추진 중이다.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고가 단말 중심의 국내 시장 환경을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은 "삼성이 해외와는 달리 국내에서 고가 단말기만 출시한다는 지적이 있다"며 "해외보다 (소비자) 선택 폭이 좁기 때문에 과기정통부에서도 다양한 단말기 가격 선택의 폭을 보장해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 모색에 신경써달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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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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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박 차관은 "삼성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며 "올해 들어 중저가 단말 국내 출시가 저조한 상황이다. 금년 내로 30만~80만원대 중저가 단말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삼성 #단말기 #중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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