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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컴퍼니(대표 이민준)은 10월 23일(월) 인디 아티스트 태빈일경(TBIK)와 자사의 웹3 메타버스 '위치월드'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빈일경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100여 명의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최초로 신곡을 발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639개의 포스트잇과 158개의 콘서트장 그림이 생성됐고, 팬들은 위치컴퍼니와 태빈일경이 준비한 디지털 포토카드와 디지털 앨범을 구매했다.
태빈일경이 콘서트를 열기 위해 이용한 메타버스 '위치월드'는 웹 기반의 가상 공간으로, 2D에서의 쉬운 접근성을 통해 누구나 쉽게 NFT를 만들고 판매할 수 있으며 3D 공간을 활용해 디지털 에셋을 배치하고 경험하고 게임처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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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쉬운 사용법과 접근성 덕분에 다양한 인디 아티스트들이 위치월드를 방문해 디지털 앨범을 비롯한 자신만의 NFT를 제작하고 홍보하고 있다. 24시간 공간이 열려 있기 때문에 다양한 국적의 팬들과 소통하고 커뮤니티를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민준 대표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누구나 접근 가능하며 추후에는 모바일, VR 등에서 동시 접속이 가능한 멀티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양한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콜라보를 진행하며 앨범 발매 및 메타버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치컴퍼니는 현재 '2023년 메타버스 초기기업 인프라 지원' 사업에서 인프라 지원 및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홍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며 위치컴퍼니의 입지를 다져가며 기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2023년 메타버스 초기기업 인프라 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하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며 총 30개 사가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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