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은 다음달 13일·경력은 20일까지 접수
객실승무직 및 인턴정비사 채용도 계획 중
대한항공 여객기. [대한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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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대한항공이 2024년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200여 명이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3일까지 신입사원 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경력사원의 경우 다음달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채용을 통해 인력을 확보, 여객 사업량 회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여객 ▷화물 ▷수익 관리(RM, Revenue Management) ▷재무 ▷종합통제 ▷항공기술 ▷항공우주 ▷정보기술(IT) ▷시설 등이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사원의 경우 모집 부문은 ▷여객(RM, 마케팅, 노선, 영업, 서비스) ▷화물(RM, 운송) ▷자재 ▷노무 ▷기내 서비스 기획 ▷항공우주 무인기사업(연구개발) ▷IT·디자인(네트워크, 마케팅 솔루션, 데이터 거버넌스, 웹·앱 UX 디자인) 분야다. 해당 분야 근무 경력이 2년 이상(IT·디자인 부문은 3년 이상)이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류·면접전형, 채용검진 등을 거쳐 내년 3월경 입사한다. 서류전형 이후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직 및 인턴정비사 채용도 계획 중이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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