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강서구 오쇠동 본사.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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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전날 오후 2시부터 이사회를 개최하고 8시간 가까이 합병 관련 EU집행위에 제출할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을 검토했으나 표결을 완료하지 못했다. 오후 한 차례 정회 후 오후 6시부터 이사회를 속개하고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해당 시정조치안은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승인을 받지 못하면 효력을 상실한다. 시정안 제출 마감일인 31일을 넘어 이사회가 개최되는 만큼 대한항공은 EU 집행위에 제출기한 연장 신청을 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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