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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네이버, 중소상공인 AI 기술 진입장벽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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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대상 AI 특화 솔루션 지원

클로바 상품추천 솔루션 등 선택하고 체험 가능

뉴시스

네이버가 SME(중소상공인)?의 기술 리터러시 향상을 돕기 위해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 ‘AI RIDE’를 시작한다.(사진=네이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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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네이버는 SME(중소상공인)의 AI(인공지능) 기술 리터러시(문해력) 향상을 돕기 위해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 ‘AI RIDE(라이드)’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AI 라이드’는 SME와 다양한 파트너들이 네이버를 통해 제공하는 기술 및 솔루션 전반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는 'AI 라이드'의 첫 시작으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커머스솔루션마켓 내 AI 특화 솔루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네이버 직원들로 구성된 '꽃 앰배서더'가 사업자들과 직접 만나고 임팩트 토론을 거쳐 기획됐다. SME의 니즈와 비즈니스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돼 설계됐다.

이번 AI 라이드를 통해 지원하는 솔루션은 커머스솔루션마켓 내에서도 업무 효율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AI 및 자동화 솔루션 6종이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고객의 의도와 취향에 맞춰 상품을 추천·전시하는 클로바MD 3종을 비롯해, 업무 효율화를 돕는 외부 스타트업 개발사의 솔루션 3종도 포함됐다. 판매자는 클로바 상품추천 솔루션과 업무 효율화 솔루션 각 영역에서 하나씩 선택해 체험해 보고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AI 라이드는 11월 13일까지 2주간 희망하는 판매자를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약 600여개 스마트스토어를 선정한다. ‘AI RIDE’ 프로그램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지만 네이버 프로젝트 꽃 사무국 리더는 “AI 라이드를 통해 AI 기술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게 되면 더 많은 셀러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에 따라 커머스솔루션마켓에 양질의 다양한 내외부 솔루션들이 다시 모여드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AI 라이드를 통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 솔루션에 대해 SME와 창작자들이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꽃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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