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럼피스킨병 확산

경남도 럼피스킨병 재대본 가동…35만 7천마리 백신 접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경남도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도내 한우농가에서 첫 럼피스킨병이 확진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를 가동하고 확산 방지에 나섰다.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재난상황총괄반, 의료방역반, 급수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재난현장환경정비 등 총 9개 반으로 운영된다.

재대본은 시군, 관계 기관과 함께 백신 접종, 흡혈 곤충 방제 등 추가 확산을 막는 데 총력 대응한다.

도는 방역 인력을 총동원해 35만 7천 마리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소 럼피스킨병이 국내 발생 후 10일 만인 지난달 30일 창원의 한 한우농가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와 29마리를 살처분했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백신 접종을 빨리 완료하고 마산항 등 항구 주변 지역의 방역을 더 강화하겠다"며 "신속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