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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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최근 럼피스킨병 확산에 따라 3일부터 5일까지 청주시 방서동 농협유통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충북 한우랑 축산 브랜드랑' 축제를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축제는 지역 축산물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저렴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행사로, 그동안 축산인 화합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개최해왔다.
하지만 공동 주최인 한우협회 충북지회는 축산 농가 참여를 제한하고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만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5개 축산물 전문 업체의 축산물을 시중가보다 20% 할인한 가격에 살 수 있다.
한편 충북에서는 지난달 23일 음성군 원남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도내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해 모두 9마리를 살처분한 이후 아직까지 단 한 건의 추가 의심 농장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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