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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가자 '최대 난민촌' 초토화…이틀째 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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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있는 최대 난민촌을 또 다시 공습했습니다. 하마스는 보복을 공언하며 인질도 같은 위험에 처해있다고 경고했지만, 이스라엘은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스라엘이 하마스 지하터널 파괴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공병대를 동원해 터널과 부비트랩 폭파에 나서 이미 1백여 개의 터널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