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노인의 날 맞아 시행
서울·오송·대소·이천 등 취약계층
마스크, 건기식품, 보습로션 등 구성
HK이노엔 이천 사업장 임직원들은 최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HK이노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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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HK이노엔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오송·대소·이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총 1100명에 건강키트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자사 물품으로 구성된 건강키트를 만들고, 각 사업장별로 전달식을 진행했다.
건강키트는 마스크, 건강기능식품, 보습로션 등으로 구성됐다. 또 HK이노엔 임직원들은 건강키트를 직접 포장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농어촌상생기금에 기부했다.
HK이노엔의 노인의 날 건강 지원 캠페인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해당 캠페인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기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방역 물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HK이노엔은 현재까지 노인의 날 캠페인을 통해 총 2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키트를 지원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건강키트 포장 및 전달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나누고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더 나은 미래로의 연결’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사회 곳곳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는 한 달 간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시즌5를 진행 중이다. 총 5억 걸음 달성이 목표인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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