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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이 흑자전환 소식에 상승세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이달 1일 기준 코스닥 종목 내 공매도 비중 순위 6위에 달한다.

6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13.29% 오른 3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 860억7100만 원, 영업이익 61억81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72%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금융당국의 공매도 전면금지에 따른 수혜도 받고 있다. 이달 1일 기준 주성엔지니어링의 공매도 잔고수량은 288만1156주로, 코스닥 시장에 공매도 잔고 상위 6위에 이른다.

[이투데이/권태성 기자 (tskw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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