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상습 마약 투약(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정 모(38)씨를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속된 정 씨는 문제가 됐던 마약 모임 이전에도 마약 전과가 있었음이 확인됐다.
사진=연합뉴스 |
지난 8월 강원경찰청 소속 30대 경찰관이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다. 당시 동석했던 일행이 마약을 한 정황이 발견되면서 경찰은 수사를 지속해왔다. 당시 경찰은 현장에 최소 25명이 모여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 9월 20일에는 마약 모임을 위해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40대 세입자 정 모씨와 모임에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30대 이 모씨가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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