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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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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다원, 영화 '비밀'로 스크린 데뷔 "인상적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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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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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그룹 SF9 멤버 다원이 영화 '비밀'을 통해 스크린 데뷔한다.

'비밀'(감독 임경호소준범, 제작 ㈜스튜디오고트, 배급 ㈜영화특별시SMC)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그 이면을 파헤치던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 다원은 어린 동근으로 분했다.

드라마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매력을 뽐내며 사랑을 받고 있는 다원은 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에서 실감나는 연기로 여심을 저격했다.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파트타임 멜로'에서는 뚜렷한 캐릭터 분석을 바탕으로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비밀'에서는 동근의 10대 시절로 분해 복잡하게 얽힌 스토리에 풍성함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다원은 10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해맑은 모습부터 불의를 참지 않는 따뜻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소화했다.

소준범 감독은 "다원은 동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정확한 판단력과 소신을 지닌 현재의 동근 캐릭터에 대한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임경호 감독 또한 "다원은 놀라운 연기를 보여줬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비밀'로 스크린 데뷔할 배우 다원의 열연과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감을 높인다.

'비밀'은 11월 극장 개봉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스튜디오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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