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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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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AI 스마트폰’ 갤럭시S24…기능·디자인 어떻게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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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출처=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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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내년 1월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돼 소비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4 시리즈의 색상은 블랙, 그레이, 바이올렛, 옐로우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삼성닷컴 등 온라인 매장에서는 오렌지, 라이트 블루, 라이트 그린 등 3가지 색상이 추가로 나올 수 있다.

폰아레나가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는 갤럭시S24, 갤럭시S24 플러스, 갤럭시S24 울트라로 구성됐다.

이미지를 살펴보면 갤럭시S24와 갤럭시S24 플러스는 전작인 갤럭시S23의 디자인과 비교했을 때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기의 가장자리와 측면은 이전 모델보다 평평해질 예정이다.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은 기존 엣지 디스플레이를 벗어나 평면형 디스플레이에 가까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스냅드래곤8 3세대를 일부 변형한 스냅드래곤8 3세대가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AI 스마트폰’이라는 점을 내세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단말기 안에서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갤럭시S S24 시리즈에는 아이폰15 프로와 유사한 티타늄 프레임이 탑재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폰아레나는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은 6.8인치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티타늄 프레임을 채택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고 전했다.

갤럭시S24 플러스의 크기는 158.5x75.9x7.75mm로 전망된다. 갤럭시S24 플러스의 화면은 6.65인치, 갤럭시S24는 6.1인치가 유력하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중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S24 시리즈의 출하량은 전작 대비 10% 늘린 3500만대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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