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GIST·육군 상무대, "AI과학기술강군 육성" 맞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방혁신 4.0 기반 광주·전남 AI과학기술강군 육성 업무협약

뉴시스

[광주=뉴시스] 배상현기자=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육군 최대의 군사교육시설 상무대와 지난 7일 GIST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AI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GIST 임기철 총장, 기계공학부 이재욱 학부장, 최경환 교수, 김재관 대외협력처장과 상무대 육군 포병학교장 양태봉 소장, 국방부 국방혁신기획관실 강경일 대령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지스트 제공) 2023.11.08. praxis@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육군 최대의 군사교육시설 상무대와 국방혁신 4.0에 기반한 광주·전남 AI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일 GIST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GIST 임기철 총장, 기계공학부 이재욱 학부장, 최경환 교수, 김재관 대외협력처장과 상무대 육군 포병학교장 양태봉 소장, 국방부 국방혁신기획관실 강경일 대령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로봇, 모빌리티 및 AI 분야 공동 기술기획 및 연구협력 ▲국방과학기술 분야 인력양성 교육 수행 ▲학술 및 전투발전세미나, 연구자료 발간 협력 ▲기술 및 전문 연구인력 교류 등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로봇, 모빌리티 및 인공지능(AI) 분야는 국방혁신 4.0에 근거한 ‘AI 기반 첨단 핵심전력 확보’에 필수적인 연구 분야로 AI, 로봇, 드론으로 구성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이 핵심이다.

GIST와 육군 상무대는 광주·전남 지역 클러스터 구축 및 시범사업 운영, 연구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 수행 등 AI 기반 첨단 핵심전력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의 기획·연구개발, 인력 교류까지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기철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GIST의 로봇, 모빌리티 분야와 인공지능(AI) 관련 연구기술 협력이 국방과학 기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양 기관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연구 역량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