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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충남 홍성 양계장서 화재…닭 5만여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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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차. 기사와 관계없음.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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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6시 11분쯤 충남 홍성군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계사 8개 동 중 7개 동을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닭 5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고귀한 기자 g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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