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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허위 미투' 주장했던 시인 박진성, 법정구속…징역 1년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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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6년 성폭력 미투 운동이 일어나던 때 시인 박진성 씨에게 성희롱 피해를 당했다는 폭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박씨는 무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피해자 실명까지 공개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는데, 결국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내가 성폭행해도 안 버린다고 약속하라'는 메시지.

지난 2015년 시인 박진성 씨가 인터넷 강의 수강생 김현진 씨에게 보낸 메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