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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11일 강원 평창서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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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반출됐던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조의궤의 오대산사고본 원본이 110년 만인 오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오대산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평창군이 9일 평창군청과 평창중앙감리교회 구간 등에서 실록과 의궤의 관아보관 재현을 비롯한 사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평창군 제공) 2023.1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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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11일 오후 2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개관식을 열었다.

강원 평창군 진부면에 자리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엔 오대산사고본 실록과 환수 의궤를 이관하여 전시하게 된다. 개관식엔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이채익, 배현진, 이철규, 유상범, 김병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식전 공연, 기념사와 환영사, 축사, 감사패 증정과 개관 선포, 전시 설명으로 진행됐다.

12일 정식 개관이후엔 오대산사고본 실록과 환수 의궤 관람이 가능해진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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