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이슈 럼피스킨병 확산

청주서 럼피스킨 의심신고…피부결절 등 증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우 43마리 사육…방역대 685농가·4만5463마리

뉴스1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충북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 한우농장 10㎞ 방역대에 속한 증평군의 한 축산농가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증평군 제공)2023.10.26/뉴스1 ⓒ News1 엄기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청주의 한우농장에서 도내 4번째 럼피스킨(LSD)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청주시 오창읍 한 한우 농장에서 피부결절 등 럼피스킨 증상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우 43마리 중 일부에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이동을 통제하고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방역대 내 685농가에서 4만5463마리의 소를 키우고 있다.

앞서 음성과 충주 등 농장 3곳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